백두산 4박5일 여행|남파·서파 천지와 북파 후기_EP011
여행기간: 2026. 8. 15. ~ 8. 19. / 4박 5일 이동: 청주공항 → 연길 → 송강하 주요 일정: 백두산 남파 → 서파 → 북파 → 장백폭포 → 용정 → 도문 천지 조망: 남파 ○ / 서파 ○ / 북파 × 2026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백두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남파와 서파에서 천지를 만났고, 북파에서는 …
여행기간: 2026. 8. 15. ~ 8. 19. / 4박 5일 이동: 청주공항 → 연길 → 송강하 주요 일정: 백두산 남파 → 서파 → 북파 → 장백폭포 → 용정 → 도문 천지 조망: 남파 ○ / 서파 ○ / 북파 × 2026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백두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남파와 서파에서 천지를 만났고, 북파에서는 …
1990년대 중반쯤, 우리 딸이 초등학교 3학년이었고,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이었을 때였나 봅니다 그 당시 나는 어렵게 공부하였고 얻은 직장이어서인지 언제나 직장이 1순위였었습니다. 아홉시까지 출근해도 되는 회사임에도 7시가 조금 넘으면 벌써 출근길에 나서곤 하였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자발적인 충성심이었습니다. 그날도 퇴근하고 나서 저녁을 먹은 후에 …
1993년도 초, 그 당시에도 겨울철에는 어김없이 독한 감기 때문에 모두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우리 가족이 시댁에서 4년여 정도 살다가 새로운 집을 마련해서 분가 를 하였습니다. 분가한 때 , 우리 딸이 이제 겨우 두돌이 지난 세살 이었고, 아들이 태어난 지 1년도 안되었거나 조금 넘었을 때 였던거 같습니다. 우리 딸과 할머니의 진한 사랑 분가하기 전까지, …
출산한 지 5일 정도 지나니 병원에서 아기는 퇴원 시킬 거냐고 의사를 물어왔습니다. 그 당시에는 보통 수술한 산모는 일주일 정도 있고, 아기는 5일 정도에 돌봐줄 사람이 있으면 퇴원 시킨다고 들 하였습니다. 나도 처음 겪는 일이라 병원에서 그렇게 얘기 해 주니 그렇게 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기다렸던 퇴원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는 나 말고도 위로 언니가 둘이…
입원실에서는 제왕 절개를 했다고 하니, 다른 환자분들과 보호자들께서 많이들 걱정하셨다고 합니다. 수술 후 들어왔던 다른 산모가 고통스러움에 밤새 소리를 많이 질러서 잠도 못 잤다고 하면서... 그런데 밤새 신음소리도 내지 않고 매우 얌전하다고 하시는 말씀에 내 입에서는 "진통이 너무 심했어서 이 정도는 참을만해요"라고 답하니 참을성이 대단…
남편과 친정식구들에게 전해진 그 소식에, 친정엄마와 언니는 물론 남편은 또 얼마나 놀랬을까 싶습니다. 급히 친정언니와 엄마가 분만실로 들어와 병원 환자복을 벗기고는 입고 왔던 옷으로 갈아 입혀주었습니다. 남편이 진통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나를 보고는 걱정이 많이 되었는가 봅니다. 의사 선생님께 그러면 구급차를 내 주면 안되겠느냐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러나 병원…
출산 준비 음력 1989 년 12 월 29 일 , 오전 8시쯤, 이슬(피)이 비쳐 부랴부랴 다니던 개인 산부인과로 향하였습니다. 그 때 나는 함께 살던 시할머니께서 돌아가시는 바람에 큰언니네 집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을 때였습니다. 산부인과 병원(그 당시에는 산부인과 병원이 참 많았는데)에 자초지종을 얘기하니 자궁이 얼마나 열렸는지를 확인하고는 바로 관장을 하게 했…
1986년도 그 당시의 나는, '절대로 같은 직장 내에서는 결혼하지 않을거야'가 내가 늘 가지고 있던 신조였습니다. 짝꿍과는 같은 직장 에서 함께 근무하던 사이였고, 통근(셔틀) 버스를 같은 곳에서 타고 내리면서, 어느 정도(20여분 정도)까지는 같은 길을 걸어야만 했던 사이였습니다. 같이 걷다보면, 남편이 농담조로 던지는 말에도 그냥 …
급식당번을 위한 방문 우리 딸이 초등학교 2학년 초 쯤 되었을 때였나 봅니다. 학교에서 급식 당번인 날을 정해주고 그 날 점심 시간 전에 맞추어서 방문하라고 하였습니다. 시간에 맞추어 방문했으나 우리 딸은 엄마를 봐도 표정도 '뚜' 하니 눈도 잘 안 마주치고 반가워 하는 거 같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멋쩍어서 하는 행동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딸…
아내의 퇴근 시간 우리가 맞벌이 부부였습니다. 사내 커플이었던 터라 아침에 같이 출근하고 저녁에 같이 퇴근하지만, 아내는 옆 동에 맡겼던 4 살 짜리 딸과 2 살 짜리 아들을 데려오고, 부랴부랴 옷을 갈아 입고서는 본격적으로 저녁밥과 반찬을 준비하느라 무척이나 바빴습니다. 1990 년대는 지금처럼 로봇 청소기가 없어서 저녁마다 어지럽혀진 집안을 매일매일 청소해야…